‘대구라운드’ 시민운동 본격화

‘대구라운드’ 시민운동 본격화

입력 1999-06-18 00:00
수정 1999-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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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2월 당시 대한매일신보사 주관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전개됐던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채권국 위주로 짜인 국제금융질서를 재편하자는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라운드 한국위원회(위원장 金泳鎬 경북대 경영대학원장)는 18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에 이찬근(李贊根) 시립인천대 교수와 차명제 녹색연합 배달환경연구소장,임영석 금융노련 부위원장등 8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들은 전세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제 투기자본 규제,제3세계 외채문제 해결,IMF 등 국제경제기구의 민주적 개혁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대구라운드는 지난해 2월 대구에서 열린 ‘국채보상운동 91주년기념강연회’에서 김위원장이 주창한 비정부단체 국제회의다.한국시민단체협의회,경실련,참여연대,민주노총,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노동단체 인사 20여명이 운영위원으로참여 중이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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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기자 jeunesse@

1999-06-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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