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학생운동을 이끌었던 이른바 ‘386세대’들이 영·호남 화합과 부패방지 운동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청년연합회(KYC)’라는 이름으로 창립대회 및 총회를 갖고 의식·생활개혁운동에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들이 연합회를 조직하기 위해 모인 것은 지난 98년 10월.이인영(李仁榮·35)·오영식(吳泳食·34)·임종석(任鍾晳·33) 등 전 전대협 1,2,3기 의장을 비롯,김재용(金在容·31) 전 한총련 1기 의장,우상호(禹相虎·37) 전 연세대 총학생회장 등 80년대 운동권 출신들이 주축이 되었다.
전국적으로는 30대 직장인 1,0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과거 반(反)정부 투쟁 및 통일운동을 벌이다 투옥까지 경험했던 이들이 의식·생활개혁 쪽으로 운동 목표를 바꾼 것은 ‘현장없는 시민운동’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것.앞으로 의식을 개혁하는 새로운 대중운동의 전형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올해 운동목표를 ▲새로운 생활운동 ▲새로운 의식문화운동 ▲제도개혁운동으로 정하고영호남 화합사업,자원봉사활동,반(反)부패학교 개설,재테크강좌등 지역 및 사회개혁을 위한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재용 연합회 조직위원장은 “군사독재정권과 맞대응했던 운동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직장·가정에 기초해 의식을 변화해 나가는 생활운동을 펼쳐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이들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청년연합회(KYC)’라는 이름으로 창립대회 및 총회를 갖고 의식·생활개혁운동에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들이 연합회를 조직하기 위해 모인 것은 지난 98년 10월.이인영(李仁榮·35)·오영식(吳泳食·34)·임종석(任鍾晳·33) 등 전 전대협 1,2,3기 의장을 비롯,김재용(金在容·31) 전 한총련 1기 의장,우상호(禹相虎·37) 전 연세대 총학생회장 등 80년대 운동권 출신들이 주축이 되었다.
전국적으로는 30대 직장인 1,0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과거 반(反)정부 투쟁 및 통일운동을 벌이다 투옥까지 경험했던 이들이 의식·생활개혁 쪽으로 운동 목표를 바꾼 것은 ‘현장없는 시민운동’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것.앞으로 의식을 개혁하는 새로운 대중운동의 전형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올해 운동목표를 ▲새로운 생활운동 ▲새로운 의식문화운동 ▲제도개혁운동으로 정하고영호남 화합사업,자원봉사활동,반(反)부패학교 개설,재테크강좌등 지역 및 사회개혁을 위한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재용 연합회 조직위원장은 “군사독재정권과 맞대응했던 운동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직장·가정에 기초해 의식을 변화해 나가는 생활운동을 펼쳐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1999-06-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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