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등 책값 인하기대 무산

참고서등 책값 인하기대 무산

입력 1999-06-10 00:00
수정 1999-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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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내년부터 금지될 것으로 예상됐던 책의 재판매가격 유지행위가 오는 2002년말까지 연장 허용됐다.

이에 따라 참고서등 책값이 크게 떨어질 것을 바랐던 학부모들의 기대는 사실상 무산됐다.

재판매가격유지행위란 상품 제조업자가 판매가격을 정해 판매업자에 그 가격대로 판매토록 강제하는 것으로 이 경우 할인판매등 가격경쟁이 제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도서(CD롬 형태의 책 포함)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인정기간을 오는 2002년말까지로 정하고 2003년 1월부터는 공정위가 지정하는창의성이 강한 출판저작물에 대해서만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할 수 있도록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상연기자 carlos@

1999-06-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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