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 두나라 학생들로 구성된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 첫서울 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두나라의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학생 각 25명씩 모두 50명으로 최근 창단한 교향악단.지난달 27일 김대중 대통령 러시아 방문때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 총장과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오브치니코프 원장이 단장을,정치용 교수와 레오니드 니콜라예프 교수가 지휘자 겸 예술감독을각각 맡고 있다.
이번 서울 연주회에선 정치용과 니콜라예프가 차례로 지휘봉을 잡아 이건용 ‘결’ 이영조 ‘피리협주곡’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 등 두 나라 작곡가의 곡을 중심으로 들려준다.
강선임기자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두나라의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학생 각 25명씩 모두 50명으로 최근 창단한 교향악단.지난달 27일 김대중 대통령 러시아 방문때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 총장과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오브치니코프 원장이 단장을,정치용 교수와 레오니드 니콜라예프 교수가 지휘자 겸 예술감독을각각 맡고 있다.
이번 서울 연주회에선 정치용과 니콜라예프가 차례로 지휘봉을 잡아 이건용 ‘결’ 이영조 ‘피리협주곡’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 등 두 나라 작곡가의 곡을 중심으로 들려준다.
강선임기자
1999-06-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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