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운전자 10명 중 1명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접촉사고를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희)가 지난달 1일부터 10일간 운전자 7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운전 중 본인이나 상대방의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접촉사고를 경험한 사람이 11.3%에 달해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으나 대다수 운전자들이 업무상 필요 등을 이유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규제조치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으나 대다수 운전자들이 업무상 필요 등을 이유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규제조치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1999-05-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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