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겨진 자존심 되찾기 ‘1등 친절행정 구현 나서’

서울시 구겨진 자존심 되찾기 ‘1등 친절행정 구현 나서’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9-05-22 00:00
수정 1999-05-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월 한국능률협회의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맏형 지위에도 불구하고 16개 광역단체중 15위를 차지,망신을 당했던 서울시가 구겨진 자존심과 명예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qnxduT다.

시는 최근 앞으로 민원만족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한편 2002년 월드컵때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줘 서울을 다시 찾도록 한다는 목표아래 3단계 계획을 수립,추진에 나섰다.

시는 우선 민원담당 공무원을 모두 교체했고 이어 친절·예절 등 소양강좌를 개설,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필수 이수과정으로 채택했다.

요즘은 ‘친절,1등 시가 되겠습니다’라는 표어를 부착하고 ‘5S+1R’운동을 대대적으로 펴고 있다.

‘5S+1R’란 Stand up(시민이 오면 일어나기),See(상대에게 관심을 갖고),Smile(밝은 표정으로),Speed(신속하게),Satisfaction(최고의 만족을 위해),Run(다함께 뛰자)의 의미다.

아울러 이달부터 ‘친절혁신 100일운동’을 전개하고 민원실을 은행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원실에 있는 내부문서 처리팀을 다른곳으로 옮기고 모두 민원창구로 쓰기로 했다.또 각종 잡지를 비치하고 음료수,커피자판기 등 편의시설도 설치하며 음악도 틀어준다.독서대 등 비품을 마련하고 노후장비는 교체하며 이달부터 창구 담당직원은 개량한복을 입도록 했다.

오는 10월에는 청사가 여러 곳에 분산돼 민원인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본관 1층에 종합민원센터를 설치한다.즉시처리가 가능한 업무는 1회방문처리제로 해결하되 검토가 필요한 업무는 이곳에서 예약,담당직원을 만나도록 한다는 것이다.각 부서에서 처리하던 공탁신고 등 10건의 민원도 이곳에서 처리하고 법률상담 등 각종 상담도 통합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2001년까지는 ‘1부서 1친절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근무평정에 친절도를 반영한다.

시의 목표는 이같은 계획으로 2001년에 최우수기관으로 맏형의 지위를 우뚝세운다는 것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덕현기자 hyoun@
1999-05-2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