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순회‘시티투어버스’내년 운영

관광명소 순회‘시티투어버스’내년 운영

입력 1999-05-22 00:00
수정 199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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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2000년 ASEM,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내년부터 시내 문화유적지와 역사탐방로 등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시티 투어버스’를운영하기로 했다.시는 투어코스를 ‘600년 고도탐방’ ‘서울판타지’ ‘한강기적의 발견’ 등 3개로 나누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주요 명소마다 정류장을 설치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시내버스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승차권을 1일권과 1회권으로 나눠 판매하는 한편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배치,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운행코스 및 요금체계 결정,버스·정류장 디자인 설계작업을 마친 뒤 12월 중 운영업체를 공모·선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할예정이다.

한편 시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명소와 음식점·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뽑는 분야별 30선 서울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정된 명소는인터넷과 소책자를 통해 소개하고 각종 부담금 감면 및 시설개보수비 융자 등 각종 혜택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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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05-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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