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노조원 징계 최소화

지하철 파업노조원 징계 최소화

입력 1999-05-21 00:00
수정 1999-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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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위해제 140명 가벼운 처벌땐 규제 서울지하철 파업에 따른 노조원의 징계폭이 최소화될 전망이다.서울시는 20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지하철 파업 가담자 징계 최소화 지시와 관련,현재 진행중인 직권면직 심사와 징계절차를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공사는 이미 직권면직,파면·해임,직위해제 등 징계를 받은 231명 외에 직권면직 심사대상에 올라있는 3,000여명의 노조원 중 업무를 심하게 방해한 경우가 아니면 징계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또 징계를 받은 노조원 중 고소·고발로 직위해제된 노조원 140명에 대해서도 벌금형 등 가벼운 처벌을 받은 경우는 모두 구제할 계획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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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05-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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