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의 종류는 흄관·PC관·강관·주철관·PE관·PVC관 등.우리나라에서는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된 흄관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흄관은 90년대 초까지 하수관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지금도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지반 침하나 하중에 견디는 정도,누수 방지율 등 품질로 따지면 주철관이가장 좋지만 흄관에 비해 값이 비싼 것이 흠이다.이 때문에 주철관은 5% 미만에 그치고 있다.
90년대 이후 흄관의 약점을 보완한 대체품으로 VR관이 생산되고 있다.그러나 강도는 흄관보다 뛰어난 데 반해 물의 침투를 방어하는 수밀성이 떨어지는 데다 관이 두껍고 무거워 지반침하를 일으키는 취약성을 드러낸다.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의 하수도관도 대부분 흄관이다.그러나 품질은 우리나라 흄관보다 훨씬 뛰어나다.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만드는 것은 똑같지만 내구연한이 50년 이상으로 2.5배나 된다.
콘크리트 배합비율을 지키고 강도가 높은 철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흄관은 콘크리트를 몰드(틀)에 투입해 몰드를 회전시키면서 이때 작용하는원심력을 이용해 성형한 뒤 양생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문호영기자 alibaba@
지반 침하나 하중에 견디는 정도,누수 방지율 등 품질로 따지면 주철관이가장 좋지만 흄관에 비해 값이 비싼 것이 흠이다.이 때문에 주철관은 5% 미만에 그치고 있다.
90년대 이후 흄관의 약점을 보완한 대체품으로 VR관이 생산되고 있다.그러나 강도는 흄관보다 뛰어난 데 반해 물의 침투를 방어하는 수밀성이 떨어지는 데다 관이 두껍고 무거워 지반침하를 일으키는 취약성을 드러낸다.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의 하수도관도 대부분 흄관이다.그러나 품질은 우리나라 흄관보다 훨씬 뛰어나다.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만드는 것은 똑같지만 내구연한이 50년 이상으로 2.5배나 된다.
콘크리트 배합비율을 지키고 강도가 높은 철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흄관은 콘크리트를 몰드(틀)에 투입해 몰드를 회전시키면서 이때 작용하는원심력을 이용해 성형한 뒤 양생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문호영기자 alibaba@
1999-05-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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