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특허신문’이 등장한다.
특허청은 14일 인터넷 홈페이지(www.kipo.go.kr)가 특허 연구개발자 및 출원인·대리인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습득의 매체로 자리매김됨에 따라 기능을 보강,11월 중순까지 ‘사이버 특허신문’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사이버 특허신문’에 ‘애로신고센터’ ‘특허청 살림꾸미기’등 특허청 홈페이지의 여론조사 기능을 활성화,투명한 특허행정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특히 ‘살림꾸미기’에 중요예산을 공개해 특허관련 종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사이버 신문 고객으로 등록된 사람에게는 각종 신규 특허정보를 전자메일로 보내줄 계획이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중순부터 하드웨어를 증설하고 특허 데이터베이스(DB) 정보를 전면 보완하기로 했다.
특허청 홈페이지 접속건수는 초기인 지난해 3월 하루평균 230회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폭발적으로 늘어 2,100∼2,300회를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으로 접속건수가 하루평균 5,000회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홈페이지는 지난해 7월 특허청의 대전 이전 이후 서울 및 지방의 변리사무소가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 관계자는 ‘사이버 특허신문’이 나오면 특허·상표 등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국내외의 다양한 자료와 뉴스가 더욱 신속히 제공됨으로써 특허관련 종사자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기술의 흐름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이건영기자 seouling@
특허청은 14일 인터넷 홈페이지(www.kipo.go.kr)가 특허 연구개발자 및 출원인·대리인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습득의 매체로 자리매김됨에 따라 기능을 보강,11월 중순까지 ‘사이버 특허신문’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사이버 특허신문’에 ‘애로신고센터’ ‘특허청 살림꾸미기’등 특허청 홈페이지의 여론조사 기능을 활성화,투명한 특허행정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특히 ‘살림꾸미기’에 중요예산을 공개해 특허관련 종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사이버 신문 고객으로 등록된 사람에게는 각종 신규 특허정보를 전자메일로 보내줄 계획이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중순부터 하드웨어를 증설하고 특허 데이터베이스(DB) 정보를 전면 보완하기로 했다.
특허청 홈페이지 접속건수는 초기인 지난해 3월 하루평균 230회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폭발적으로 늘어 2,100∼2,300회를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으로 접속건수가 하루평균 5,000회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홈페이지는 지난해 7월 특허청의 대전 이전 이후 서울 및 지방의 변리사무소가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 관계자는 ‘사이버 특허신문’이 나오면 특허·상표 등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국내외의 다양한 자료와 뉴스가 더욱 신속히 제공됨으로써 특허관련 종사자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기술의 흐름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이건영기자 seouling@
1999-05-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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