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청소년이 각 나라의 민속춤을 교류하며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99 세계 청소년 무용축제’가 5월3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진다.
한국현대무용진흥회와 국립중앙극장이 주최하는 이 잔치에는 러시아 ‘자바바무용단’,일본 ‘단다바하무용단’,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댄스시어터’,중국 ‘장쑤성(江蘇省)청소년무용단’,이탈리아 ‘센트로 스투디 단차 모비멘토무용단’ 등 해외5개팀과 예원학교 발레부·한국무용부,홍익초등학교 무용반,서울 송파구 청소년 발레단 등 국내 4개팀이 참가한다.
육완순 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은 “1,2회때보다 민속춤이 더 늘어난 게 특징”이라며 “청소년만이 아니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무대”라고밝힌다.
특히 5월5일엔 서울교육문화회관 우정의 광장에서 야외공연과 함께 ‘민속춤 배우기’코너를 곁들여 관객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환자 위문공연,소년소녀가장,장애아,실직자자녀 초청 공연도 마련한다.
5월3∼5일 서울교육문화회관,6일 국립중앙극장 대극장.(02) 325-5702. 이종수기자
‘99 세계 청소년 무용축제’가 5월3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진다.
한국현대무용진흥회와 국립중앙극장이 주최하는 이 잔치에는 러시아 ‘자바바무용단’,일본 ‘단다바하무용단’,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댄스시어터’,중국 ‘장쑤성(江蘇省)청소년무용단’,이탈리아 ‘센트로 스투디 단차 모비멘토무용단’ 등 해외5개팀과 예원학교 발레부·한국무용부,홍익초등학교 무용반,서울 송파구 청소년 발레단 등 국내 4개팀이 참가한다.
육완순 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은 “1,2회때보다 민속춤이 더 늘어난 게 특징”이라며 “청소년만이 아니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무대”라고밝힌다.
특히 5월5일엔 서울교육문화회관 우정의 광장에서 야외공연과 함께 ‘민속춤 배우기’코너를 곁들여 관객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환자 위문공연,소년소녀가장,장애아,실직자자녀 초청 공연도 마련한다.
5월3∼5일 서울교육문화회관,6일 국립중앙극장 대극장.(02) 325-5702. 이종수기자
1999-04-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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