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노조 파업철회-한국·쌍용重도 정상 조업

대우조선 노조 파업철회-한국·쌍용重도 정상 조업

입력 1999-04-29 00:00
수정 1999-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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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조가 28일 9일째 계속해온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올 춘투(春鬪)는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대우조선 노사는 이날 오후 실무진 협상을 갖고 ▲합작법인 설립시 고용보장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승계 ▲파업으로 인한 공정 지연의 만회를 위해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민주노총 금속연맹 산하 한국중공업과 쌍용중공업 등 일부 사업장도 이틀째 사내 집회를 계속했으나 참여율이 저조해 조업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서울지하철 석치순(石致淳)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후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의 파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서울시가 교섭을 거부한 채 복귀 노조원에 대한 탄압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탄압이 계속되면준법투쟁과 작업거부 등으로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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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승기자 mskim@

1999-04-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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