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더위’ 월말 꺾인후 바로 초여름

‘4월 무더위’ 월말 꺾인후 바로 초여름

입력 1999-04-26 00:00
수정 1999-04-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 들어 보름 이상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달 말쯤 한차례 꺾였다가 곧바로 초여름 날씨가 되면서 한여름의 무더위로 이어진다는 게 기상청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지난 18일 26.5도까지 올라간 낮 최고기온은 24일까지 연일 27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23일과 24일에는 27도를 넘었고 25일에는 올들어 가장 높은 28.2도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이상 고온은 평년(17.7∼19.9도)보다 평균 6도,지난해(17.9∼22.0도)보다 평균 5도 가량 높다.

4월 중 평년 최고 기온은 20도를 넘지 않았으며,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다는지난해 4월에도 20도를 조금 넘는 정도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서로 펼쳐진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고 있어 구름도바람도 없는 가운데 일사량은 많아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1999-04-2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