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스포츠스타와 역사적 인물들이 길거리 벽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관악구(구청장 金熙喆)는 지역 곳곳의 담장에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거리풍경을 가꿔 나가기로 했다.벽화에는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역사적 인물 등 개인을 주인공으로 삼거나 구의 명소인 관악산이나 낙성대,고궁 또는 유명관광지 등의 풍경화를 담을 예정이다.
구가 벽화를 그리기로 한 곳은 학교 담장과 건물담장,옹벽,각종 가로 시설물 등 100여곳.
우선 관악산 입구에 있는 삼성고등학교 담장 1,200㎡에 ‘관악산의 풍경’이란 주제로 벽화를 시범적으로 그리기로 했다.이 작업에는 미대출신 5명 등 30명의 공공근로 인력이 투입된다.구는 시범제작이 끝나는 대로 관악산 낙성대 등 파급효과가 큰 곳으로 벽화그리기를 확대하고,남부순화도로변에 있는 한전 분전함과 한국통신 시설물 등 100여개의 가로 시설물에도 그림을 그려넣어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구는 이와함께 일반 주민들을 자원봉사 형식으로 벽화그리기에 참여시키기로 하고 벽화제작자나 미술교사,화가,중·고교 미술반 학생,대학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는 바탕화면 등 단순작업은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고,예술성이 필요한영역은 이들 자원봉사자를 활용할 방침이다.또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과보람을 안겨주기 위해 벽화 하단에 참가자의 이름을 넣기로 했다.
관악구(구청장 金熙喆)는 지역 곳곳의 담장에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거리풍경을 가꿔 나가기로 했다.벽화에는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역사적 인물 등 개인을 주인공으로 삼거나 구의 명소인 관악산이나 낙성대,고궁 또는 유명관광지 등의 풍경화를 담을 예정이다.
구가 벽화를 그리기로 한 곳은 학교 담장과 건물담장,옹벽,각종 가로 시설물 등 100여곳.
우선 관악산 입구에 있는 삼성고등학교 담장 1,200㎡에 ‘관악산의 풍경’이란 주제로 벽화를 시범적으로 그리기로 했다.이 작업에는 미대출신 5명 등 30명의 공공근로 인력이 투입된다.구는 시범제작이 끝나는 대로 관악산 낙성대 등 파급효과가 큰 곳으로 벽화그리기를 확대하고,남부순화도로변에 있는 한전 분전함과 한국통신 시설물 등 100여개의 가로 시설물에도 그림을 그려넣어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구는 이와함께 일반 주민들을 자원봉사 형식으로 벽화그리기에 참여시키기로 하고 벽화제작자나 미술교사,화가,중·고교 미술반 학생,대학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는 바탕화면 등 단순작업은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고,예술성이 필요한영역은 이들 자원봉사자를 활용할 방침이다.또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과보람을 안겨주기 위해 벽화 하단에 참가자의 이름을 넣기로 했다.
1999-04-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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