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이유일(李裕一) 사장이 지난 15일 전격 경질됐다.
현대자동차는 정몽구(鄭夢九) 회장 지시에 따라 그동안 해외영업 및 마케팅본부를 총괄해온 이유일(李裕一) 사장을 퇴진시키기로 지난 15일 오후 결정했다.이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이사장은 ‘정세영(鄭世永)사람’으로 알려져있다.
이 사장이 그동안 맡아온 업무는 이계안(李啓安)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사장이 겸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러나 해외영업부문의 실무적인 총괄업무는 일단 김뢰명(金賴明) 부사장(해외영업본부장)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이며 마케팅 본부내 생산기획실은 기조실로 이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병헌기자 bh123@
현대자동차는 정몽구(鄭夢九) 회장 지시에 따라 그동안 해외영업 및 마케팅본부를 총괄해온 이유일(李裕一) 사장을 퇴진시키기로 지난 15일 오후 결정했다.이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이사장은 ‘정세영(鄭世永)사람’으로 알려져있다.
이 사장이 그동안 맡아온 업무는 이계안(李啓安)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사장이 겸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러나 해외영업부문의 실무적인 총괄업무는 일단 김뢰명(金賴明) 부사장(해외영업본부장)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이며 마케팅 본부내 생산기획실은 기조실로 이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병헌기자 bh123@
1999-04-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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