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식 원스톱 자원봉사’ 큰 호응

‘백화점식 원스톱 자원봉사’ 큰 호응

김용수 기자 기자
입력 1999-04-13 00:00
수정 199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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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가꾸는 풍요로운 복지사회’ 강동구(구청장 金忠環)가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손잡고 불우노인들을위한 전방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일궈가고 있다.

자원봉사 전담부서까지 두고 있는 강동구는 이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지난 95년 11월 일명 ‘백화점식 원스톱 자원봉사’제를 도입했다.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정기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구민회관에서 진료와 치료,투약,이·미용,식사,가훈 증정,교통편의 제공 등 패키지형 자원봉사를 펴고 있는 것.그동안 연인원 4만1,000여명의 노인들이 이 혜택을 입었다.

13일은 40회째 맞는 정기 자원봉사의 날.양방 및 한방병원 각1곳을 비롯해약사회,서예인단체,주부단체,택시기사모임 등 12개 단체에서 100여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민회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개 분야에 걸쳐 자원봉사가 펼쳐진다.

우신향한방병원과 강동성심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20명이 침 뜸물리치료 등 한방과 내과 피부과 각종 노인질환 등 양방을 무료로 진료한다.

강동구약사회는 진료상담과 함께 무료로 약을 제조해준다.주부들의 모임인단비봉사단은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위례서예인협회는 가훈이나 명언을 써서 선물할 계획이다.아울러 참사랑교회와 구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한방차를 대접하고 청소년들은 안마로 봉사대열에 합류한다.

이어 천호회관에서 점심대접을 받은 노인들은 개인택시 기사들과 강동소방서 직원들의 봉사를 받아 택시와 119구급차로 집에까지 편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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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1999-04-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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