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개혁의 진통을 겪고 있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사무총장 柳鍾星)이 중앙사무국의 법인화와 산하 특별기구의 분리독립을 추진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실련 관계자는 “경실련 내부의 여러 문제가 조직의 지나친 비대화에서비롯됐다는 진단에 따라 ‘조직 슬림화’를 추진키로 했다”면서 “중앙 사무국의 기획·정책실,조직국 등을 묶어 법인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하고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상대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또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와 알뜰가게,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등 산하 특별기구들이 분리독립을 원하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사무총장에 집중된 권한과 책임을 분산시키기 위해 협동 사무총장제나 부총장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의사결정기구인 상임집행위원회에지역과 여성 회원들의 참여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경실련 내부의 여러 문제가 조직의 지나친 비대화에서비롯됐다는 진단에 따라 ‘조직 슬림화’를 추진키로 했다”면서 “중앙 사무국의 기획·정책실,조직국 등을 묶어 법인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하고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상대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또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와 알뜰가게,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등 산하 특별기구들이 분리독립을 원하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사무총장에 집중된 권한과 책임을 분산시키기 위해 협동 사무총장제나 부총장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의사결정기구인 상임집행위원회에지역과 여성 회원들의 참여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1999-04-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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