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외국 관광객에 ‘할인 카드’

전북도, 외국 관광객에 ‘할인 카드’

입력 1999-04-06 00:00
수정 199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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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물품 구입용 카드가 지자체에 의해개발됐다.

전북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전북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 식사 특산품구입 등에 할인 혜택을 주는 ‘전라북도 웰컴카드’를 6일부터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날까지 카드 사용이 가능한 도내의 대표적인 업소 35곳을 가맹점으로 확보했다.가맹점은 전주∼김포공항간 리무진 공항버스를 비롯해 리베라·코아·무주티롤호텔 등 10개 관광호텔,고궁·성미당·백번집 등 14개 전통 음식점,이리 귀금속판매센터 등 9개 쇼핑업체,무주리조트 등이다.해외 관광객들이 가맹점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10%부터 최고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전북도 관광진흥과(0652-284-0101)나 전북 관광안내소(0652-288-0105)에 신청하면 된다.

1999-04-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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