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가 마산수출자유지역 관리권을 인수해 지방공단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입주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마산수출자유지역기업협회(회장 張炳錫한국소니전자 사장)는 26일 수출자유지역 관리권이 산업자원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가면 입주업체의 외자유치때 대외적인 위상에 문제가 있고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강력한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마산수출자유지역관리소도 시가 입주업체의 임대료 등 재정수입을 노려 관리권 이양을 원하고 있으나 이는 장차 입주업체의 부담으로 이어져 수출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며 반대했다.외자 유치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술 이전에도 차질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입주업체들도 통관업무를 비롯,수출관련 업무를 중앙정부가 맡는 상황에서 관리권만 지자체로 넘기는 것은 오히려 수출증대와 외국자본의 투자를 가로막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는 “수출자유지역이 지난해 23억달러가 넘는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경제한파 이후 수출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나,실상은 경쟁력 있는특정 3∼4개 업체가 전체수출의 90% 이상을 수출한 때문”이라며 수출자유지역의 허점을 꼬집었다.
趙博來 마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이같은 논란은 정부의 방침이 서면 결론나겠지만 지자체내에 있는 국가공단의 효율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수출자유지역에는 현재 78개 국·내외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지난해 23억3,800만달러를 수출했다.
마산수출자유지역기업협회(회장 張炳錫한국소니전자 사장)는 26일 수출자유지역 관리권이 산업자원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가면 입주업체의 외자유치때 대외적인 위상에 문제가 있고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강력한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마산수출자유지역관리소도 시가 입주업체의 임대료 등 재정수입을 노려 관리권 이양을 원하고 있으나 이는 장차 입주업체의 부담으로 이어져 수출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며 반대했다.외자 유치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술 이전에도 차질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입주업체들도 통관업무를 비롯,수출관련 업무를 중앙정부가 맡는 상황에서 관리권만 지자체로 넘기는 것은 오히려 수출증대와 외국자본의 투자를 가로막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는 “수출자유지역이 지난해 23억달러가 넘는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경제한파 이후 수출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나,실상은 경쟁력 있는특정 3∼4개 업체가 전체수출의 90% 이상을 수출한 때문”이라며 수출자유지역의 허점을 꼬집었다.
趙博來 마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이같은 논란은 정부의 방침이 서면 결론나겠지만 지자체내에 있는 국가공단의 효율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수출자유지역에는 현재 78개 국·내외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지난해 23억3,800만달러를 수출했다.
1999-03-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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