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숙한 영어 구사와 상당한 경력을 요구하는 국제기구나 해외 기업에 곧바로 일자리를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그래서 우선 해외 업체의 인턴십에눈을 돌려보라고 많은 취업 전문가들은 권고한다.인턴십은 몇년 전부터 몇몇 국내 대기업이 채택하면서 우리에게도 알려져 있다.그러나 국내 인턴직이정규직을 향한 선발 절차적 의미가 큰데 비해 미국 등의 인턴직은 직무 연수와 경험의 장으로서 적극 활용된다.그래서 국내외 정규직 취업의 징검돌로서 영어 구사력 향상과 직무 경험 및 경력 축적을 생각하고 있는 국내 구직자들이 두드려볼 만한 ‘문’이다. 인턴직이 가장 활성화한 미국의 인턴직 ‘시장’은 외국인에게도 문호가 열려있을 만큼 광범위하고 다양하다.그러나 이 역시 한국인에겐 두서너 조건과 절차의 강을 건너야 닿을 수 있는 ‘도전’이다. 미국의 인턴십은 유명한 법률회사 등 뽑히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경력이 되는 경우와 자선단체 등 취업 예비보다는 봉사 성격이 강한 경우가 태반이다.그러나 한국인이 ‘최소한 들어간 제반 경비를 만회할 정도의 유급 계약 아래영어와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업체’의 인턴직도 적지 않다.
이같은 유급 인턴직은 대부분 대학 2학년 이상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지2년 이내라는 기본적 제한에다 미국인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과해야 하고 해당체제비자를 얻기 위한 스폰서 비용 등을 물어야 한다.얼마 전까지 이런 조건을 갖췄더라도 한국 사람은 미국에 들어가면 불법으로 계속 체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때문에 비자 획득 자체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대학과 일부 해외 인턴송출업체들의 신뢰감 쌓기 노력으로 지난연말부터 한국 학생들도 자격과 절차만 갖추면 비자취득률이 90%를 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국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미 대사관이 발급하는 문화교류용 J-1 비자를 받아야 하고 이 비자를 받으려면 미국 정부가공인하는 문화교류단체(스폰서)으로부터 사전 승인서 IAP-66가 있어야 한다.
국제적으로 인턴을 필요로 하는 미 업체,기관들은 이 스폰서에게 신청하며한국의 송출업체는 CEII,RRTM 등 유수 스폰서와 송출계약을 맺어 한국의 지망자들이 미국 인턴에 진출할 수 있게 중개역할을 맡는다.
인턴직은 유급이고 숙식시설이 제공되지만 스폰서비,중개비,항공료 등을 감안할때 ‘돈벌이’에 크게 의미를 둬서는 안된다.다만 돈 안들이고 미국 분위기와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이 중요하다.진출업체의 분야가 현재는 호텔,농업,간호보조,치과보조 등에 한정되어 있다.
대체로 1년인 계약기간 만료 즉시 귀국해야 되고 인턴 후 미국 업체에서의정규직 취업이 그다지 쉬운 편은 아니다.그러나 수료증서 등을 주기 때문에해외 인턴직은 재학생이나 졸업생 모두에게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기회임은 틀림없다.
- 전문가 조언-金旻相 국제직업 컨설턴트‘인턴’제도가 생기면서 얼마 전까지 생소하던 '정규직'이란 용어가 널리쓰이고 있다.IMF 금융위기에 난데없이 뒷통수를 얻어맞은 요즘 대학생들 상당수가 기업 인턴 채용을 감지덕지하는 신세이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인턴을정규직관 상대가 안되는 서자쯤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최근까진만 해도 대학을 나오면 곧장 정규직으로 취업,정상 급여를 받으며일을 처음부터 배우는 풍토였다.그러나 이제 세상은 바뀌었고 대다수의 고용주들은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만을 원하게 되었다.그래서 정규직에 채용되려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인턴으로 들어가는 것이 수다.이러한인턴제도가 우리나라에 정착돼 있다면 학생들 인식도 아주 달라지겠지만 우리는 경력자를 원하면서도 이를 길러주는 기업의 인턴 제도는 걸음마 단계다.
그러나 눈을 나라 밖으로 돌리면 인턴을 모집하는 해외기업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해외 업체,업소에서 일한 경력과 경험은 외면적인 이력서 뿐만 아니라 내적 자신감 함양에도 커다란 도움을 준다.따라서 해외 인턴직을 통해외국어 연수와 직무경험 및 경력 쌓기를 적극 시도해볼만 하다.
이같은 해외 인턴취업에서도 일반 기업 때와 마찬가지로 정보가 생명이다.
채용대상을 국제적으로 개방한 해외 업체,기업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알아야만 인턴직 지원이 가능하다.(02)7237020
이같은 유급 인턴직은 대부분 대학 2학년 이상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지2년 이내라는 기본적 제한에다 미국인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과해야 하고 해당체제비자를 얻기 위한 스폰서 비용 등을 물어야 한다.얼마 전까지 이런 조건을 갖췄더라도 한국 사람은 미국에 들어가면 불법으로 계속 체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때문에 비자 획득 자체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대학과 일부 해외 인턴송출업체들의 신뢰감 쌓기 노력으로 지난연말부터 한국 학생들도 자격과 절차만 갖추면 비자취득률이 90%를 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국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미 대사관이 발급하는 문화교류용 J-1 비자를 받아야 하고 이 비자를 받으려면 미국 정부가공인하는 문화교류단체(스폰서)으로부터 사전 승인서 IAP-66가 있어야 한다.
국제적으로 인턴을 필요로 하는 미 업체,기관들은 이 스폰서에게 신청하며한국의 송출업체는 CEII,RRTM 등 유수 스폰서와 송출계약을 맺어 한국의 지망자들이 미국 인턴에 진출할 수 있게 중개역할을 맡는다.
인턴직은 유급이고 숙식시설이 제공되지만 스폰서비,중개비,항공료 등을 감안할때 ‘돈벌이’에 크게 의미를 둬서는 안된다.다만 돈 안들이고 미국 분위기와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이 중요하다.진출업체의 분야가 현재는 호텔,농업,간호보조,치과보조 등에 한정되어 있다.
대체로 1년인 계약기간 만료 즉시 귀국해야 되고 인턴 후 미국 업체에서의정규직 취업이 그다지 쉬운 편은 아니다.그러나 수료증서 등을 주기 때문에해외 인턴직은 재학생이나 졸업생 모두에게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기회임은 틀림없다.
- 전문가 조언-金旻相 국제직업 컨설턴트‘인턴’제도가 생기면서 얼마 전까지 생소하던 '정규직'이란 용어가 널리쓰이고 있다.IMF 금융위기에 난데없이 뒷통수를 얻어맞은 요즘 대학생들 상당수가 기업 인턴 채용을 감지덕지하는 신세이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인턴을정규직관 상대가 안되는 서자쯤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최근까진만 해도 대학을 나오면 곧장 정규직으로 취업,정상 급여를 받으며일을 처음부터 배우는 풍토였다.그러나 이제 세상은 바뀌었고 대다수의 고용주들은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만을 원하게 되었다.그래서 정규직에 채용되려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인턴으로 들어가는 것이 수다.이러한인턴제도가 우리나라에 정착돼 있다면 학생들 인식도 아주 달라지겠지만 우리는 경력자를 원하면서도 이를 길러주는 기업의 인턴 제도는 걸음마 단계다.
그러나 눈을 나라 밖으로 돌리면 인턴을 모집하는 해외기업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해외 업체,업소에서 일한 경력과 경험은 외면적인 이력서 뿐만 아니라 내적 자신감 함양에도 커다란 도움을 준다.따라서 해외 인턴직을 통해외국어 연수와 직무경험 및 경력 쌓기를 적극 시도해볼만 하다.
이같은 해외 인턴취업에서도 일반 기업 때와 마찬가지로 정보가 생명이다.
채용대상을 국제적으로 개방한 해외 업체,기업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알아야만 인턴직 지원이 가능하다.(02)7237020
1999-03-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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