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개혁세력 역량결집 본격화

여권 개혁세력 역량결집 본격화

오일만 기자 기자
입력 1999-03-19 00:00
수정 1999-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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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내 ‘개혁세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정치권 안팎의 역량을 재결집 하면서 ‘개혁 전위대’로서의 위상정립을 꾀하는 분위기다.

‘DJ정부’의 정치개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면서 16대 총선을 겨냥한 ‘전진기지’로서 활용한다는 복안도 깔려있다.최근 5공세력들의 정치권 복귀움직임과 구여권 영입인사들의 전진배치 등에 자극 받은 측면도 적지않다는분석이다.

가시적 결정체는 오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갖는 ‘국민정치연구회’다.과거 국민회의 金槿泰 부총재가 이끌었던 ‘통일시대 국민회의’가 모체가 됐다.지난해 6월 해체 이후 평민련과 열린포럼 등과 연계,조직과규모가 더욱 강화됐다는 후문이다.

지도부 면면을 보면 과거 재야운동의 ‘맹장’들이 총집결했다.국민정치 연구회 이사장은 李在禎성공신학대학 총장이 맡고 邊衡尹제2건국위원장과 李敦明변호사,文東煥목사,李愚貞국민회의 고문,金병걸전교수 등이 고문단에 위촉된다.

지도위원은 국민회의 재야출신 의원들이 총망라됐다.金槿泰·林采正·金成坤·金永煥·方鏞錫·柳宣浩·李吉載·李海瓚·張永達·千正培 의원과 申溪輪 서울시정무부시장 등이다.여기에 재야출신 원외위원장과 기초단체장은 물론 대학교수와 변호사,사업가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500여명에 이르는 ‘매머드 단체’를 준비하고 있다.

金부총재측은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정치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정부의 개혁의지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정치 연구회는 창립식과 함께 월례포럼과 세미나는 물론 ‘정치개혁 연구소’를 설립,선거·정당제도 개혁 등 정치개혁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재야의 인재 풀’의 기능을 맡아 16대 총선에서의 정치권 진입과 정부 여권 내부의 인재충원의역할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이른바 ‘386세대’의 정치세력화도 주목된다.30대,40대초반의 80년대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서 60년대 생(生)들이 주축이다.내달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1세기를 이끌어갈 청년모임(약칭 젊은 한국)’이 발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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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3-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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