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재보선戰-시흥/시화호 환경문제가 최대이슈

3·30재보선戰-시흥/시화호 환경문제가 최대이슈

박대출 기자 기자
입력 1999-03-18 00:00
수정 199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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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는 시화호가 있다.환경문제가 최대 현안이다.후보들의 자질론도 환경에서 출발한다.자민련 金義在후보는 환경전문가임을 강조하고 있다.환경행정 경험과 환경관련 박사학위를 내세운다.한나라당 張慶宇후보는 ‘토박이론’이 무기다.시흥 환경문제의 실체를 누구보다 잘 안다는 논리를 제시한다.

金후보는 행정관료 출신이다.張후보는 3선의원을 지냈다.선거전은 ‘행정가’와 ‘정치인’간 맞대결 양상이다.金후보 선거전은 朴泰俊총재가 독려하고 있다.張후보는 李基澤 전 총재권한대행이 아예 상주하며 지원하고 있다.朴총재와 李전대행은 지난 97년 포항 보선에서 격돌한 라이벌.이번 선거는 두사람간 대리전도 되는 셈이다.

선거전은 또 ‘발전론’과 ‘견제론’으로 전개되고 있다.金후보는 풍부한행정경험과 여권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한다.張후보는 이번 선거를 현정권 중간평가로 규정하고 국민연금 확대실시,한·일어업협정 등 국정 난맥상을 파고들고 있다.

金후보는 ‘나왔다 단일후보,이루자 시흥발전’을 구호로 냈다.우선 충청권(30%) 호남권(25) 인구를 합치면 절반이 넘는다.국민회의의 호남권과 자민련의 충청권 유권자들을 제대로 흡인하면 승리로 연결된다는 계산이다.

金후보는 또 30여년간 서울시에서 잔뼈가 굵었다.서울시 구청장 3차례,행정부시장을 거쳐 보훈처장을 지냈다.공직생활 동안 한차례도 비리에 연루되지않았다는 점을 내세운다.

張후보는 ‘뿌리론’으로 표심(票心)에 접근하고 있다.5대째 시흥 토박이임을 강조한다.윗대부터 살아온 기간이 150년이라는 말도 곁들인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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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후보는 시화호 수질개선과 악취제거를 위한 근본 대책을 세우겠다는 공약을 선두에 내놓고 있다.60%를 밑돌고 있는 시흥공단과 반월공단 가동률로 높이겠다고 약속하고 있다.張후보는 같은당 출신으로 작고한 전임 諸廷坵의원의 후광을 기대하고 있다.諸전의원과 함께 ‘3金정치’와 ‘지역할거정치’청산을 외쳤다는 점도 부각시키고 있다.
1999-03-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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