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조직개편 정부안 내주 확정

2차조직개편 정부안 내주 확정

입력 1999-03-13 00:00
수정 1999-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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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1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고위당정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정부조직 2차 개편안을 협의했다.

진념기획예산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16일 경제 분야,17일 비경제분야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정부조직 개편 방향을 협의한 뒤 18일 당정간담회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하겠다”고 일정을 보고하고 “공직사회의 동요를 방지하기 위해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민련 의원들은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불만을 쏟아놨다.

정부측 보고가 끝난 뒤 이어진 토론시간에 자민련의 李相晩의원은 “정부의 조직 개편안에 철학이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李의원은 “청와대를 줄이고 내각을 강화한다든지,정부 기능을 민간에 이양한다든지 하는 기본 방향이없기 때문에 추진이 어려운 것”이라면서 “내각이 있는데 청와대 기구를 늘리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같은 당의 鄭一永의원은 “무리한 조직 개편은 나라와 공직사회를 흔들리게 한다”면서 “충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鄭의원은특히“내각제가 되면 어차피 정부조직을 대폭 개편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2차,3차 하지 말고 기본 철학을 갖고 임하라”고 말했다.

金총리는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정부개혁 과정의 미진한 부분을 일깨워 도움이 됐다”면서 “당의 말을 되새겨 고칠 것은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대경생활과학고 야외무대 준공 축하… 문화예술 꿈나무 격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8일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야외무대 준공식 및 방송공연콘텐츠과 정기공연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윤 의원은 새로운 공연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완공된 야외무대는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재학생들의 풍부한 문화예술 활동을 북돋우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단순하게 학교의 오랜 발자취를 기리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를 지닌다. 더불어 준공 기념으로 개최된 방송공연콘텐츠과 정기공연에서는 학생들이 뜨거운 열정 속에 실용음악 밴드 연주와 다채로운 실용댄스 무대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새롭게 탄생한 무대 위에서 온전히 펼쳐 보였으며, 이번 행사는 앞으로 야외무대가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드높이는 핵심 공간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해 주었다. 20여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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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3일 金총리 주재로 국정협의회를 열어 정부조직 개편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1999-03-1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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