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비자금 조성 확인

축협 비자금 조성 확인

입력 1999-03-13 00:00
수정 1999-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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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는 12일 전국 농협직원 12명이 공문서를 위조하고 부당대출을 하거나 공사대금을 지급하면서 리베이트를 수술한 혐의 등으로 입건돼 이 가운데 9명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광범위한 계좌추적을 통해 구속된 농협직원들의 비자금을 조성,중앙회 간부들에 전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축협중앙회 고위간부들이 직영공장 운영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축협 직영 유가공공장,부천 공판장,부산 특수사료공장 등의 계약서와 입찰서류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아 정밀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 직영공장이 입찰과 계약과정에서 특혜를 주는 대가로 금품을받아 이 가운데 일부를 중앙회에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任炳先

1999-03-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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