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원년멤버인 김덕수와 이광수,그리고 명창 안숙선.각 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세사람이 꾸미는 무대 ‘안숙선·김덕수·이광수 99공감(共感)’이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덕수와 이광수 두사람은 고(故) 김용배 최종실과 함께 북·장고·꽹과리·징 4개의 타악기로 연주하는 새로운 장르 사물놀이를 탄생시켰다.네사람은 지난 78년 ‘공간사랑’에서 사물놀이 첫공연을 가진 이후 국내외에서 수천회에 이르는 연주회를 가졌다.이들의 연주에 힘입어 ‘전통음악’하면 사물놀이를 연상시킬 정도가 됐다.외국인들도 ‘사물놀이’라는 용어만 들어도뜻을 알 수 있을 만큼 유명해졌다.
이번 공연은 민족음악원과 한울림예술단을 이끌며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이광수 김덕수 두사람이 94년 6월의 특별공연 이후 5년만에 함께 서는 무대.김덕수가 이끄는 한울림 예술단이 나와 ‘비나리’ ‘삼도 농악가락’ ‘삼도설장고 가락’을 연주,흥을 돋군다.특별출연하는 명창 안숙선은 ‘수궁가’를 들려준다.(02)598-8277
김덕수와 이광수 두사람은 고(故) 김용배 최종실과 함께 북·장고·꽹과리·징 4개의 타악기로 연주하는 새로운 장르 사물놀이를 탄생시켰다.네사람은 지난 78년 ‘공간사랑’에서 사물놀이 첫공연을 가진 이후 국내외에서 수천회에 이르는 연주회를 가졌다.이들의 연주에 힘입어 ‘전통음악’하면 사물놀이를 연상시킬 정도가 됐다.외국인들도 ‘사물놀이’라는 용어만 들어도뜻을 알 수 있을 만큼 유명해졌다.
이번 공연은 민족음악원과 한울림예술단을 이끌며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이광수 김덕수 두사람이 94년 6월의 특별공연 이후 5년만에 함께 서는 무대.김덕수가 이끄는 한울림 예술단이 나와 ‘비나리’ ‘삼도 농악가락’ ‘삼도설장고 가락’을 연주,흥을 돋군다.특별출연하는 명창 안숙선은 ‘수궁가’를 들려준다.(02)598-8277
1999-03-1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