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중소기업에 30조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제도를 개선,금융기관과 신용보증기금이 공동으로 보증을 서는 부분보증제를 올 하반기에 도입하고 오는 2000년말까지 전면 시행키로 했다.
또 외환전산망과 국세청·관세청의 전산망을 연결해 불법 외화반출과 재산해외도피를 막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서울은행회관에서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99년도 금융정책 방향’과 ‘외환거래자유화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재경부는 올해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금융개혁의 마무리를 통한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금융인프라 구축을 통한 금융산업의 선진화 도모,금융시장안정 기조하에 경기진작 노력 강화,취약부문 지원을 통한 경기의 고른 회복 도모 등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거시금융정책은 경기회복을 위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해 금리의 하향안정화 기조를 유지키로 했다.이를 통해 외환공급이 많아 과도한 원화절상압력이 나타나는 것을 완화해 시장안정과 경기진작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제도를 개선,금융기관과 신용보증기금이 공동으로 보증을 서는 부분보증제를 올 하반기에 도입하고 오는 2000년말까지 전면 시행키로 했다.
또 외환전산망과 국세청·관세청의 전산망을 연결해 불법 외화반출과 재산해외도피를 막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서울은행회관에서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99년도 금융정책 방향’과 ‘외환거래자유화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재경부는 올해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을 금융개혁의 마무리를 통한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금융인프라 구축을 통한 금융산업의 선진화 도모,금융시장안정 기조하에 경기진작 노력 강화,취약부문 지원을 통한 경기의 고른 회복 도모 등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거시금융정책은 경기회복을 위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해 금리의 하향안정화 기조를 유지키로 했다.이를 통해 외환공급이 많아 과도한 원화절상압력이 나타나는 것을 완화해 시장안정과 경기진작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1999-03-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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