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에 관해 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들의 입장은 확실했다.특히 내각제가 당론인 자민련은 분명했다.한나라당은 당론이 확실치 않아서인지 찬성과 반대가 엇갈렸다.대한매일이 최근 국민회의 소속의원 55명과 자민련 10명,한나라당 49명,무소속 1명 등 모두 115명의 의원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내각제개헌에 관해 53%(61명)가 반대했다.
찬성률은 43.5%였다.무응답은 3.5%였다.당별 색깔은 확실했다.국민회의 의원 중 찬성은 29.0%,반대는 65.5%였다.자민련은 설문에 응한 10명 모두 찬성이었다.한나라당은 찬성과 반대가 모두 24명씩이었다.
내각제 공론화 시기에 관해서도 3당의 입장차이는 분명했다.
내각제에 찬성하는 국민회의 의원 16명 중 1명(6.3%)만 당장하는 것을 찬성했고 나머지 15명은 여건이 좋아진 뒤 논의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반면 자민련 10명의 의원 중 9명은 당장 공론화를 주장했다.1명만 여건이 좋아진 뒤에 하자고 응답했다.한나라당의 경우 83.3%는 당장 공론화를,12.5%는 여건이좋아진 뒤를 선택했다.
내각제 실시를 찬성하는 의원들만을 상대로 실시시기를 조사한 결과 52%는16대 후반이나 현정권 말기를,46%는 올해를 포함해 16대총선(내년 4월) 전을 선택했다.여기서도 당의 입장차는 분명했다.
자민련 의원들의 80%는 ‘올해를 포함해 16대 총선 전’에 실시해야 한다는쪽을 선택했다.반면 ‘16대 후반이나 현 정권 말기’에 하는 게 좋다는 비율은 20%였다.빨리 내각제를 해야한다는 자민련의 당론과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회의 의원들의 생각은 다르다.내각제에 찬성한 의원 16명은 모두 실시는 해도 16대 후반과 현정권 말기에 해야한다는 쪽을 지지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여기서도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중간적인 입장이다.올해를포함해 16대 총선 전을 지지한 비율은 62.5%,16대 후반과 현 정권 말기에 해야한다는 쪽은 33.3%였다.
찬성률은 43.5%였다.무응답은 3.5%였다.당별 색깔은 확실했다.국민회의 의원 중 찬성은 29.0%,반대는 65.5%였다.자민련은 설문에 응한 10명 모두 찬성이었다.한나라당은 찬성과 반대가 모두 24명씩이었다.
내각제 공론화 시기에 관해서도 3당의 입장차이는 분명했다.
내각제에 찬성하는 국민회의 의원 16명 중 1명(6.3%)만 당장하는 것을 찬성했고 나머지 15명은 여건이 좋아진 뒤 논의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반면 자민련 10명의 의원 중 9명은 당장 공론화를 주장했다.1명만 여건이 좋아진 뒤에 하자고 응답했다.한나라당의 경우 83.3%는 당장 공론화를,12.5%는 여건이좋아진 뒤를 선택했다.
내각제 실시를 찬성하는 의원들만을 상대로 실시시기를 조사한 결과 52%는16대 후반이나 현정권 말기를,46%는 올해를 포함해 16대총선(내년 4월) 전을 선택했다.여기서도 당의 입장차는 분명했다.
자민련 의원들의 80%는 ‘올해를 포함해 16대 총선 전’에 실시해야 한다는쪽을 선택했다.반면 ‘16대 후반이나 현 정권 말기’에 하는 게 좋다는 비율은 20%였다.빨리 내각제를 해야한다는 자민련의 당론과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회의 의원들의 생각은 다르다.내각제에 찬성한 의원 16명은 모두 실시는 해도 16대 후반과 현정권 말기에 해야한다는 쪽을 지지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여기서도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중간적인 입장이다.올해를포함해 16대 총선 전을 지지한 비율은 62.5%,16대 후반과 현 정권 말기에 해야한다는 쪽은 33.3%였다.
1999-03-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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