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결과 발표 직후 전격사퇴한 元喆喜 전 농협회장에 이어 朴順龍 축협중앙회장의 거취도 관심사로 부상.朴 회장은 이에 대해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개인적인 시각은 차이가 있다”며 현재로서는 사퇴를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완곡하게 표시.
이어 “4일중 전국 조합장 회의를 소집,축협 조직의 개선방향 등을 자체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사태를 적극 수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회원조합 95%가 자본잠식 상태라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축협은 “법적으로 절대 분식결산을 한 적이 없다”며 정면 반발.
축협은 이날 ‘회원조합 재무구조 현황’이라는 소명자료를 내고 “그동안농림부 지침에 따라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규정을 어긴 사실이 없다”며 “감사원이 기업에게 적용하는 자산건전성 기준을 단위조합에 적용한 것은 무리이며 억지”라고 강하게 비판.朴 회장은 축협의 공식 견해냐는 질문에 “담당 부서가 자체 의견을 개진했을 뿐 그런 자료를 내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 ■협동조합에 대한 감사원과 검찰 등의전방위 압박이 진행중인 가운데 당사자인 농·축협 등의 관계자는 수위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것인지에 촉각.
축협 관계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협동조합 흔들기 작업이 진행됐었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길들이기 차원인지 아니면 단순하게 조직개혁을 독려하기 위한 것인지 헷갈린다”고 토로.
■농협 일각에서 감사원 감사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유인물이 도는 등 조직적 반발 움직임이 나타나 주목.
‘농협 직원모임’이라는 명의로 된 9쪽짜리 유인물은 “농협이 부실화됐다는 감사원 지적은 너무나 단순한 시각”이라고 공박하는 등 14개 항목에 걸쳐 조목조목 반박.특히 축협 등 다른 협동조합에까지 유인물이 전파되고 있어 “조합 차원의 반발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대두.
朴恩鎬 unopark@
이어 “4일중 전국 조합장 회의를 소집,축협 조직의 개선방향 등을 자체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사태를 적극 수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회원조합 95%가 자본잠식 상태라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축협은 “법적으로 절대 분식결산을 한 적이 없다”며 정면 반발.
축협은 이날 ‘회원조합 재무구조 현황’이라는 소명자료를 내고 “그동안농림부 지침에 따라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규정을 어긴 사실이 없다”며 “감사원이 기업에게 적용하는 자산건전성 기준을 단위조합에 적용한 것은 무리이며 억지”라고 강하게 비판.朴 회장은 축협의 공식 견해냐는 질문에 “담당 부서가 자체 의견을 개진했을 뿐 그런 자료를 내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 ■협동조합에 대한 감사원과 검찰 등의전방위 압박이 진행중인 가운데 당사자인 농·축협 등의 관계자는 수위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것인지에 촉각.
축협 관계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협동조합 흔들기 작업이 진행됐었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길들이기 차원인지 아니면 단순하게 조직개혁을 독려하기 위한 것인지 헷갈린다”고 토로.
■농협 일각에서 감사원 감사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유인물이 도는 등 조직적 반발 움직임이 나타나 주목.
‘농협 직원모임’이라는 명의로 된 9쪽짜리 유인물은 “농협이 부실화됐다는 감사원 지적은 너무나 단순한 시각”이라고 공박하는 등 14개 항목에 걸쳐 조목조목 반박.특히 축협 등 다른 협동조합에까지 유인물이 전파되고 있어 “조합 차원의 반발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대두.
朴恩鎬 unopark@
1999-03-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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