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대통령은 22일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청산하기 위해선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관계를 정착시켜야 한다”면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을 제거하고 북·미간,북·일간 관계를 정상화하는 등의 안정화 조치도 뒤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 49명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해선 도발에는 엄중한 대가가,협력에는 인도적 식량지원과 경제협력 강화 등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뒤따를 것임을 명백히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확고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대북포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때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킬 수있다”고 지적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 49명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해선 도발에는 엄중한 대가가,협력에는 인도적 식량지원과 경제협력 강화 등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뒤따를 것임을 명백히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확고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대북포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때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킬 수있다”고 지적했다.
1999-0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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