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대통령은 설연휴를 맞아 부인 李姬鎬여사와 함께 13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 지방 모처에 머물며 정국정상화 방안 등 국정구상을 가다듬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金대통령은 연휴기간 동안 오는 21일 예정된 ‘국민과의 TV대화’와 24일의 내외신 특별기자회견 준비를 하고,경제개혁과 노사정문제·남북대화 등 국정현안에 관한 구상을 정리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 기간동안 내각제 연기여부와 여야 총재회담 등 대야관계도 구체적인 생각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강조했다.金대통령과 李여사는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7일 귀경할 예정이다.梁承賢yangbak@
1999-02-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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