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미국태권도연맹(USTU) 회장(52)은 10일 IOC 뇌물사건과 관련,일부외신들의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에 대한 공격은 의도적인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회장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김운용 집행위원과 후안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에 대해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월 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이 퍼붓고 있는 공격은 유럽과 북미지역 등 딕 파운드를 중심으로 한 세력들이 ’사마란치 이후’ 대권을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꾸미고 있는 흠집내기”라고 못박았다.
1999-02-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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