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가정 돕기 ‘사랑의 오뚝이’ 결성

실직자가정 돕기 ‘사랑의 오뚝이’ 결성

입력 1999-02-05 00:00
수정 1999-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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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하지 말고 오뚝이처럼 일어나세요” 광주군이 실직자가정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와 함께 ‘사랑의 오뚝이’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새마을부녀회와 로터리클럽 등 31개 대표가 참여했고 朴鍾振군수는 명예위원장이 됐다. 각기 다른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단체들이 이 문제만큼은 합심해 풀자는 취지로 뭉친 셈이다. 위원회는 행정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조로 실업자의 최저생계를 책임지고이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이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120가구에 쌀과 김치 등을 주고 회원들이 1만원짜리 은행계좌 1,000개를 개설해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주민협조를 위한 대민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사회·봉사단체들이 하나로 뭉치기는 처음”이라며 “실업자 구제뿐 아니라 주민화합에도 한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9-02-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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