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지역갈등해소 ‘참바다운동’제창

김대통령,지역갈등해소 ‘참바다운동’제창

입력 1999-02-04 00:00
수정 1999-02-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金大中대통령은 3일 “민족의 운명이 좌우되는 국가적 과제를 눈앞에 두고지역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는 나라를 다시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지역감정을 부추기거나 이기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자들을 국민의 공적으로 규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의 건국 한마음다짐대회’에 참석,치사를 통해 “국민적 화합에 의한 총체적 참여와 개혁이야말로 난국타개의 유일한 길이며,제2건국운동의 확고한 기본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제2의 건국운동의 목표로 ▒건국 50년간의 적폐 청산과 국정의 총체적개혁 ▒지식정보·문화관광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제발전 이룩 등을 제시한뒤 “제2의 건국운동 지도자 여러분이 지역간,계층간,노사간에 제2의 건국을 위한 화합과 협력의 시대를 이룩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2건국운동의 성공을 위한 ‘참바다운동(참여하자,바르게 살자,다시뛰자)’을 제창한뒤 “국민 모두가 국정개혁의 주체이자 경제재건의 주역이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金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이 운동을 정치에 이용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것을 국민앞에 다시 한번 확실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중앙 및 지방 추진위원과 반원,민간단체 대표 등 1만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강연과 공연,金正吉 행자부장관의 경과보고,金대통령 치사,우리의 다짐 채택 등의 순으로 2시간동안 거행됐다.梁承賢 yangbak@

1999-02-0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