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건국위 중간점검] 지방조직 어디까지 왔나

[제2건국위 중간점검] 지방조직 어디까지 왔나

입력 1999-02-01 00:00
수정 1999-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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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건국’은 중앙에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가동하고 있고,시·도와 시·군 ·구에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이다.중앙행정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각각 추진반이 설치되어 있다.

‘제2 건국’의 지방조직은 곧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위와 추진반을 가리킨다 .‘제2 건국’이 당초 ‘신당 창당을 위한 정치조직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던 것은 바로 이처럼 전국을 시·군·구 단위까지 한데 묶고 있기 때문이다.

제2건국위에서는 지방조직이 중앙의 지시를 따르는 조직이 아니라,각 지역 차원에서 그 지역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이라고 강조한다.그럼에도 어떤 지역에서는 ‘제2 건국’의 지방조직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팽배한가 하 면,호남 지역 등에서는 정치지향적 인사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준(準)정치 조직화할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제2 건국’지방조직 구성을 위한 조례제정작업은 특히 영남지역에서 부진 을 면치 못했다.그러나 현재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자치단체는 대구시가 유 일하다.그러나 대구시의회도이번주초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조례안을 통과시 킬 가능성이 커졌다.내무위원회는 이미 1월30일 격론끝에 조례안을 통과시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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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2-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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