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처 장관들의 업무추진비(일명 판공비)는 얼마나 될까. 28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장관이 사용하는 업무추진비는 연간 1억8,000만∼5억원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판공비는 장관이 직무수행을 원활히하기 위해 별도로 배정된 예산(비목 204)이다.보수라고 볼 수 없는 돈이다.쓰임새도 정해져 있다.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비와 산하기관 보조금,직원 경조사비,식대 등에 쓰인다. 업무추진비 규모는 장관에 따라 다소 다르다.해당부처의 역할과 직원수 등에 따라 차등이 있기 때문이다. 과천 청사 한 부처의 1년간 장관 판공비는 4억5,000만원.유관기관에 보내는 보조금 성격의 업무추진비도 포함돼 있다.순수 판공비는 2억7,100만원 정도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4억5,000만원의 사용 명세서는 얼추 이렇다.차관에 대한 지원금으로 다달이 300만원,상황실 지원 100만원,6개 지방기관에 100만원씩,장관 보좌관에 50만원 등을 떼어준다.따라서 연간 남는 업무추진비는 다달이 2,500만원꼴인 3억원 정도.朴先和
1999-01-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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