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팜비치(미국 플로리다)AP연합]박세리가 1언더파 71타로 여전히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박세리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아이비스골프장(파72)에서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99오피스데포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고도 보기 3개를 범해 1언더파로 홀아웃,지난 대회 우승자 헬렌 알프레드슨과 함께 공동 20위에 그쳤다. 재미교포 펄 신은 15홀까지 3언더파 69타로 청신호를 밝혔으나 후반 보기 3개를 범해 이븐파 72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한편 개인통산 10승째를 노리는 캐리 웹과 줄리 잉스터가 5언더파로 공동선두를 형성했고 미셀 레드먼과 켈리 로빈스,태미 그린이 4언더파로 공동 3위가 됐다. 박세리는 29일 새벽 1시40분(한국시간) 레전드코스(6,323야드)로 옮겨 2라운드를 티오프했다.
1999-01-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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