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로 유명한 소설가 梁貴子씨(44)의 오빠 梁成鎬씨(47·부이사관 국장급·사진)가 건설교통부의 ‘입’이 됐다. 행시 22회 출신으로 지난 79년 임용된 梁국장은 건교부 차량기술과장,수송조사과장,자동차기술1과장,육상교통기획과장 등을 거쳐 20년만인 지난 22일공보관에 임명됐다.7남매 중 다섯째로 바로 아래 동생이 貴子씨.막내여동생은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李啓益 교통부장관 시절인 지난 93년에는 6개월 동안 공보담당관으로 일하기도 했다.성격이 차분하면서도 붙임성이 많으며 술자리에 빠지지 않는다.이번 인사에서 본인이 공보관을 희망할 정도로 공격적인 성격도 갖고 있다.전북 부안 태생으로 ‘집안 내력’ 때문인지 글재주가 뛰어나다.보고서를 쓰면토씨 하나 고칠 것이 없을 정도로 글솜씨가 탁월하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얘기다.영어 구사능력도 특출하다.
1999-01-2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