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돨? 黃性淇 특파원??21세기 일본 국민들의 여유로운 생활을 목표로 하는‘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일본정부에 의해 마련돼 국민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있다. 21일 발표된 ‘생활공간 두배 전략플랜’은 장차 주택이나 상업및 편의시설 확대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5년간에 걸쳐 현재 31㎡인 1인당 점유공간면적을 유럽이나 미국 수준인 40㎡로 늘리고,대도시권 주민들의 통근거리 단축을 위한 주택 50만호 공급 등이 포함돼 있다.이를 위해 주택융자 감세와 금리인하를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문화 공간 개선책으로는 2001년까지 모든 공립학교를 인터넷으로 연결한다.정부 공용차의 10%를 2000년말까지 저공해차로 바꾸는 한편 쓰레기소각시설에 정부지원을 확충,다이옥신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1999-01-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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