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아카펠라 4개팀이 참여하는 ‘아카펠라 대제전’이 23·24일 이틀간 서울 정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악기 아닌 인간의 목소리를악기처럼 ‘연주’하는 아카펠라 장르는 꾸미지 않은 순수함이 최대 장점.이번 공연의 주제 또한 ‘순수로의 회귀’다.공연을 기획한 한울기획 김동혁팀장은 “90년대초 잠깐 주목받다 사그라진 아카펠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연합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93년 ‘사랑이라 부를수 있을까’로 인기를 얻은 ‘인공위성’,MBC합창단출신의 6인조로 코미디 프로에서 부른 ‘오데로 갔나’로 유명해진 ‘솔리스트’가 참여한다.또 대학연합 그룹 ‘보이처’와 PC통신 아카펠라 동호회 여성회원 5명으로 구성된 ‘보브’등이 함께 한다. ‘세빌리아 이발사’‘군밤타령’‘예스터데이’‘솔로예찬’등 클래식부터 국악,팝송,가요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02)319-5317李順女 coral@
1999-01-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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