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주요 대외무역 담당자 1명이 최근 부인과 함께 독일에서 미국으로정치적 망명을 요청,현재 미국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망명을 요청한 인사는 독일 주재 북한 이익대표부 김경필 2등서기관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서기관의 망명요청이 사실이라면 지난해 9월 김정일체제가 공식출범한 이후 해외공관에서의 첫 망명사건이라는 점에서 북한당국에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고위당국자는 이에 대해 “현재 자세한 내용을 확인중”이라고만 밝혔고,외교부 李浩鎭대변인은 洪淳瑛장관 주재 실·국장 회의후 브리핑에서“북한외교관 사건과 관련한 외교부의 입장은 노 코멘트”라고 말했다.具本永 kby7@
1999-01-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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