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3일자 내각(옛 정무원) 기관지인 민주조선을 통해 지난 94년 북미 제네바 합의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미국 이외에 남한과 일본에도 경제적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민주조선 논평은 “미국이 제네바 합의사항을 처음부터 유린해 왔다”면서 “미국은 이로 인해 조선(북한)에 끼친 경제적 손실을 보상해야 하며,남조선과 일본도 그 이행에 제동을 건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변했다.具本永kby7@
1999-0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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