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源性 대검 차장검사는 10일 李宗基변호사 수임비리 의혹과 관련,“철저하고도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李차장과의 일문일답.●李변호사의 전 사무장 金賢씨가 폭로한 장부에는 사건을 알선해준 전·현직 판·검사에게 준 돈의 내역은 적혀 있지 않나. 검찰 직원은 일부 있으나 알선료가 기재된 전·현직 판·검사는 단 한명도없었다.단순 떡값 명목도 없다.●대검의 수사대상은. 검사장급을 포함,전·현직 검사와 5급 이상 검찰 직원들이다.●명단에 나오는 사람은 모두 수사대상인가. 의혹을 없애기 위해 명단에 포함된 사람은 모두 조사할 방침이다.빠르면 11일부터 관련자의 소환이 이뤄질 것이다.●부장검사 이상 검찰간부는 어떤 방법으로 수사하나. 수사기법상 자세히 밝힐 수 없지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계좌추적도 이뤄지나. 李변호사와 金 전 사무장의 계좌추적를 통해 자금사용처를 밝히는 것은 물론 李변호사의 컴퓨터 파일도 함께 조사할 것이다.●전·현직 판사는 누가 조사하나. 대전 현지에서 담당한다.●알선료를받지 않고 단순히 사건만 알선했다면 어떻게 되나. 모든 조사가 끝난 뒤에 결정하겠다.●李변호사의 비장부에 적힌 미제처리 사건도 수사하나. 물론이다.姜忠植 chungsik@
1999-01-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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