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선율과 함께 새해설계/예술의 전당 송년 제야음악회

클래식 선율과 함께 새해설계/예술의 전당 송년 제야음악회

입력 1998-12-25 00:00
수정 1998-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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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홀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진다면?

31일 밤 10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98 송년 제야음악회’에서는 대중가요부터 클래식 시낭송 등을 들으며 색다른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을 수 있다. 제야를 맞는 음악회는 올해로 다섯번째. 교향악단과 국악인,대중가수,기악·성악가,합창단 등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하는 대형 무대이다. 매년 2,300석을 모두 메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게 예술의 전당 홍보담당자의 이야기.

가수 조영남의 사회로 진행되며 동아대 초빙교수 반초 차브다르스키가 지휘를 맡고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와 색소폰 이희선,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호른 앙상블,소리꾼 장사익,해금의 정수년,테너 김상곤,메조소프라노 김정화,가수 이소은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 중간에 생중계로 제야의 종소리를 들려주며 이에 맞춰 합창단들이 폭죽을 터트리는 등 외국영화에서나 봄직한 제야 분위기를 연출한다. 휴식시간에 떡과 음료 등을 제공하고 한복을 입은 다섯쌍을 추첨,상품도 준다.(02)580­1250<姜宣任>

1998-12-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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