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등 해외 유수은행과 투자의향서 교환 예정
정부는 제일·서울은행 중 한 곳을 연내 해외에 매각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홍콩샹하이은행(HSBC) 등 외국의 유수은행과 투자의향서(MOU)를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관계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HSBC는 지난 12일까지 두 은행에 대한 실사작업을 끝냈으며 최근에는 HSBC인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두 은행인수에 관심을 보여온 외국 투자가들이 “12월28일까지 제일·서울은행 중한 곳의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하자”고 정부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최근 제일·서울은행의 경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98년도 적자추이 등을 살펴보고는 “연내에 한 곳을 처분하지 않으면 큰 일 나겠다”고 입장을 밝혀 적자 규모가 큰 곳이 먼저 처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HSBC 등은 부실채권이 상대적으로 적은 은행을 선호하고 있어 아직 연내 매각 대상이 한 은행으로 압축되지는 않은 단계이다.
HSBC 등은 현재 정부와 매각가격 및부실 규모 축소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등 여부에 대한 막바지 협상을 펴고 있다.외국계 은행들은 정부가 두 은행의 부실채권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각 8조원씩 지원하게 돼 있으나 지원기간을 5년으로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HSBC 등은 연내 MOU를 체결한 뒤 정밀실사를 거쳐 추가 인원감축 규모 등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HSBC는 영국계 은행으로 자산규모 세계 4위 은행이다.<吳承鎬 白汶一 osh@daehanmaeil.com>
정부는 제일·서울은행 중 한 곳을 연내 해외에 매각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홍콩샹하이은행(HSBC) 등 외국의 유수은행과 투자의향서(MOU)를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관계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HSBC는 지난 12일까지 두 은행에 대한 실사작업을 끝냈으며 최근에는 HSBC인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두 은행인수에 관심을 보여온 외국 투자가들이 “12월28일까지 제일·서울은행 중한 곳의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하자”고 정부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최근 제일·서울은행의 경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98년도 적자추이 등을 살펴보고는 “연내에 한 곳을 처분하지 않으면 큰 일 나겠다”고 입장을 밝혀 적자 규모가 큰 곳이 먼저 처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HSBC 등은 부실채권이 상대적으로 적은 은행을 선호하고 있어 아직 연내 매각 대상이 한 은행으로 압축되지는 않은 단계이다.
HSBC 등은 현재 정부와 매각가격 및부실 규모 축소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등 여부에 대한 막바지 협상을 펴고 있다.외국계 은행들은 정부가 두 은행의 부실채권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각 8조원씩 지원하게 돼 있으나 지원기간을 5년으로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HSBC 등은 연내 MOU를 체결한 뒤 정밀실사를 거쳐 추가 인원감축 규모 등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HSBC는 영국계 은행으로 자산규모 세계 4위 은행이다.<吳承鎬 白汶一 osh@daehanmaeil.com>
1998-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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