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 수업료 9.9% 오른다

서울 중·고 수업료 9.9% 오른다

입력 1998-12-21 00:00
수정 1998-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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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정교부금 등 줄어… 입학금도 9.4·9.5%씩

내년도 서울시내 중·고교 수업료가 9.9% 인상되고 입학금도 중학교는 9.4%,고등학교는 9.5% 오른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99학년도 서울시내 중학교 수업료를 현행 분기당 11만400원에서 12만1,400원으로,고등학교는 20만9,700원에서 23만600원으로 각각 9.9%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중학교 입학금은 올해 9,500원에서 1만400원으로,고등학교는 1만1,500원에서 1만2,600원으로 인상된다.

이같은 인상안은 내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포함돼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IMF 이후 국세와 지방세의 감소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양여금,서울시 전입금 등이 크게 줄어 들어 중·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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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의 99년도 예산 총규모는 2조3,950억원으로 올해보다 1,567억원(6.1%)이 줄었다.<金煥龍 dragonk@daehanmaeil.com>
1998-12-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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