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은 최근 “재계가 약속한 구조조정 과제 중 업종전문화 부분이 가장 미진하다”고 말해 주력업종 중심으로 재벌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때문에 청와대 정책간담회에서도 이 문제가 가장 비중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상호지급보증 해소와 내부거래 차단,비주력·부실계열사 정리를 통해 5대 그룹을 3∼4개 핵심사업 위주로 독립기업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금융감독위원회 등 당국이 ●이(異)업종 상호지급보증 해소 ●동(同)업종 지급보증 해소 ●주력기업 강화라는 3단계 ‘재벌해체’ 시나리오를 마련해놓았다.
재벌들도 경쟁력 확보라는 큰 틀에서 업종전문화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현대는 자동차 전자 건설 중화학 금융·서비스 등 5개 소그룹으로 재편하고,삼성은 전자 금융 서비스 물산,대우는 무역·건설 중공업 자동차,LG는 석유화학 전자 정보통신 금융,SK는 에너지·화학 정보통신을 주력 업종으로 선정했다. 계열사는 5대 그룹이 50∼70%씩을 줄여 삼성·LG 25∼30개,대우 10∼15개,SK는 10개 안팎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金泰均 windsea@daehanmaeil.com>
정부는 상호지급보증 해소와 내부거래 차단,비주력·부실계열사 정리를 통해 5대 그룹을 3∼4개 핵심사업 위주로 독립기업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금융감독위원회 등 당국이 ●이(異)업종 상호지급보증 해소 ●동(同)업종 지급보증 해소 ●주력기업 강화라는 3단계 ‘재벌해체’ 시나리오를 마련해놓았다.
재벌들도 경쟁력 확보라는 큰 틀에서 업종전문화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현대는 자동차 전자 건설 중화학 금융·서비스 등 5개 소그룹으로 재편하고,삼성은 전자 금융 서비스 물산,대우는 무역·건설 중공업 자동차,LG는 석유화학 전자 정보통신 금융,SK는 에너지·화학 정보통신을 주력 업종으로 선정했다. 계열사는 5대 그룹이 50∼70%씩을 줄여 삼성·LG 25∼30개,대우 10∼15개,SK는 10개 안팎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金泰均 windsea@daehanmaeil.com>
1998-12-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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