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차 격감 반면 경차 82% 늘어/대형냉장고·스타킹도 매출 줄어/실직후 창업 봇물로 휴대폰 불티
휴대폰과 소형승용차는 웃고,대형 냉장와 승용차는 울었다.국제통화기금(IMF)체제 탓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IMF체제이후 지난 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의 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내수출하 기준 품목별 판매량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휴대용 전화기는 모두 984만9,692대가 나가 1년 전보다 117.9%나 급증했다. 명예퇴직 등으로 밀려난 직장인의 창업 등으로 불티나게 팔린 것이다. 경승용차는 14만4,149대가 팔려 82.7%,중형 냉장고(201∼400ℓ)는 25만6,502대로 16.7%가 더 팔렸다.서민의 절약풍조에 힘입어 이례적인 IMF특수를 누렸다.
반면 빠듯한 가계살림으로 여자 스타킹이 1억600만 켤레가 팔려나간 데 그쳐 36.3%나 감소했다.자동차는 경승용차의 호전에 밀려 중소형승용차와 대형승용차의 출하가 부진했다.
아이스크림 16.2%,라면 2.7%,굴삭기는 43.6%가 줄었다.<李商一 bruce@daehanmaeil.com>
휴대폰과 소형승용차는 웃고,대형 냉장와 승용차는 울었다.국제통화기금(IMF)체제 탓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IMF체제이후 지난 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의 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내수출하 기준 품목별 판매량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휴대용 전화기는 모두 984만9,692대가 나가 1년 전보다 117.9%나 급증했다. 명예퇴직 등으로 밀려난 직장인의 창업 등으로 불티나게 팔린 것이다. 경승용차는 14만4,149대가 팔려 82.7%,중형 냉장고(201∼400ℓ)는 25만6,502대로 16.7%가 더 팔렸다.서민의 절약풍조에 힘입어 이례적인 IMF특수를 누렸다.
반면 빠듯한 가계살림으로 여자 스타킹이 1억600만 켤레가 팔려나간 데 그쳐 36.3%나 감소했다.자동차는 경승용차의 호전에 밀려 중소형승용차와 대형승용차의 출하가 부진했다.
아이스크림 16.2%,라면 2.7%,굴삭기는 43.6%가 줄었다.<李商一 bruce@daehanmaeil.com>
1998-1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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