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공 청사 신증축 연기

지방 공공 청사 신증축 연기

입력 1998-11-12 00:00
수정 1998-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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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1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증축키로 한 공공 청사 중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건물은 경제난을 감안,1∼2년 정도 연기하도록 했다. 대상은 미착공 55개 가운데 내년 말까지 착공하기 어려운 30개 정도로 알려졌다. 행자부는 이에 앞서 이미 부산 사하구 청사,대전 동구 청사 및 구민회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청사,충남의 서산·공주·보령시 청사,전주시 완산구청 청사 등 50곳의 청사신축을 보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金正吉 행자부 장관은 10일 국회 행정자치위의 행자부 국정감사에서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자체가 업무용 청사 신축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불요불급한 공공청사 신축을 가능한 한 줄이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朴賢甲 eagleduo@daehanmaeil.com>

1998-11-1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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