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 9,489억 손실”/19개 부처 국정감사

“국민연금기금 9,489억 손실”/19개 부처 국정감사

입력 1998-11-04 00:00
수정 1998-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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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국정감사 12일째인 3일 14개 상임위별로 증권감독원,관세청,서울시 등 19개 소관부처 등을 상대로 감사를 벌였다.

국민회의 金民錫 의원은 정무위의 증권감독원 감사에서 “증권업계 및 일반 투자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2.8%가 우리 증시를 불공정하거나 매우 불공정하다고 답변했다”면서 시정 대책을 추궁했다.

교육위에서 국민회의 薛勳,한나라당 李相賢 의원은 교원공제회에 대해 “올 8월 말 현재 교원공제회의 주식과 신탁의 평가손은 6,260억원에 달해 총자산 6조800여원의 10%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행정자치위의 서울시 감사에서 한나라당 李允盛 의원은 “파주 교하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 중 서울시 산하 공무원이 27명”이라고 밝혔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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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李聖宰 의원은 보건복지위의 국민연금관리공단 감사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기금을 주식에 잘못 투자해 모두 9,489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朴大出 기자 dcpark@seoul.co.kr>

1998-1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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