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영화 연말께 국내 상영/정부 “즉시 개방” 발표

日 영화 연말께 국내 상영/정부 “즉시 개방” 발표

입력 1998-10-21 00:00
수정 1998-10-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만화·비디오도 곧 수입될듯/개방 대상 작품 양국 문화교류공동협서 선정

예술성이 높은 일본영화와 일본어판 출판만화,만화잡지가 조만간 국내수입돼 상영·배포된다.그러나 일본 만화영화 등 애니메이션은 국내산업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당분간 개방되지 않는다.<관련기사 5면>

문화관광부는 20일 한·일 양국간 문화교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일본 대중문화의 단계적 개방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대중문화는 ‘즉시개방’과 ‘즉시개방 이후’ 등 2가지로 나뉘어 개방된다.일본영화의 국내상영 등은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이루어질 전망이다.

즉시 개방 대상인 영화는 한·일 공동제작 영화,일본 배우가 출연하는 한국 영화,4대 국제영화제(칸,베니스,베를린,아카데미) 수상작품 등이다.

한·일 공동제작 영화의 범위는 영화진흥법상 한국측의 20%이상 출자 등의 조건이 명시돼 있으나 이와는 상관없이 한국 영화인이 감독,주연 등으로 실질적으로 공동참여하는 경우도 포함된다.국내 상영된 이들 영화는 비디오로 제작,유통될 수 있다.

문화부는 그러나 일본영화 등을 다른나라 문화상품과 같이 국내법절차에 따라 심의,저질문화 유입을 막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즉시개방 대상의 구체적인 작품 및 일정 등은 곧 구성될 ‘한·일문화교류 공동협의회’(가칭)에서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朴宰範 기자 jaebum@seoul.co.kr>
1998-10-2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